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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대 40대 주부부업 | 라이브재테크예비맘부업 | 고수익알바 사이트-2009년 고(故) 장자연씨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장씨의 주거지와 차량을 제대로 압수수색하지 않는 등 부실수사를 한 정황이 파악됐다.